위 사진 출처 라파 공식 사이트
오늘의 리뷰는 라파 클래식 윈터 타이즈입니다.
이제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라이딩을 슬슬 접으시고
실내 스포츠로 전향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네요..
작년 겨울에 자전거를 타지않아서 겪은 초기화를
너무 잘 알고있기 때문에
올해는 어떻게든 최대한 타보자!!! 라는 마음입니다.
같이 타던 분들이 대부분 시즌 오프를 해서
최근에는 계속 혼자 타는 중인데
확실히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측면에서 바라본 타이즈 이렇습니다.
라파 공식 홈페이지의 사진처럼 이쁘게는 절대 안 펴집니다 ㅋㅋ
물론 착용하면 이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프로팀의 로고보다는 클래식한 소문자 라파의 로고가
맘에 들어서 클래식 타이즈를 구입했습니다.
사실 겨울철 라이딩 시 어떤 걸 입어도 춥기 때문에
조금 더 착용자 눈에 이쁜 옷을 골라주시면 됩니다.
가장 추운 곳은 손, 발이기 때문에
손과 발을 해결할 생각을 하는 것이 좋은 해결책입니다.
이 부분은 다음에 리뷰를 이어가도록 할게요!
어깨 끈 부분은 메쉬로 되어 있구요.
통기성이 좋고 신축성이 좋습니다.
등 부분까지 높게 올라온 기모 부분이 눈에 띕니다.
겨울철 의류다보니 확실히 등쪽까지 보온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보입니다.
여러 커뮤니티를 보면 자전거 의류 1년 입었는데 손상이 일어났다.
이런 내용들이 있는데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세탁을 신경쓰지 않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자전거 의류들을 1년 정도 입고 있지만 어느 옷도 해진 게 없습니다.
옷의 내구성은 땀에 취약하기 때문에
라이딩 직후 벗어서 아웃도어용 세척제로 손세탁을 해주시구요
세탁기에는 탈수 정도만 돌리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세탁망은 필수이구요.
이정도만 지켜도 오래 입으실 수 있습니다.
등쪽에 프린트 되어있는 클래식한 문구입니다.
라파는 의류마다 이런 스토리들이 있는데
감성적이기도 하고 읽어보면 매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안감은 전체적으로 기모로 되어있고
패드는 생각보다 두껍지는 않습니다.
프로팀 빕은 앞쪽은 방풍처리 되어있고 뒷쪽은 기모라고 하는데
둘 다 입어보신 분들 말로는 사실상 방풍재질의 효과를 못느끼겠다.
어차피 뭘 입어도 춥다가 답이었습니다 ㅋㅋㅋㅋ
다리의 하단 뒤쪽 부분에는 반사 재질로 되어있는 패널이 존재합니다.
야간에 라이딩 할 때 나의 위치를 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자전거 도로가 끊기는 부분이 존재하므로
도로에서의 라이딩이 강제적으로 일어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라이싱 시 라이더의 안전에 모든 것을 집중해야 합니다.
라파 의류를 입기 전에 여러 의류를 거쳐갔는데
보통 양말을 타이즈 위로 입어서 포인트를 주곤 했었는데
라파 의류는 이 부분이 이뻐서 양말을 타이즈 안쪽으로 입고있습니다.
저는 s사이즈를 입고 있습니다.
전에 m사이즈도 입어보았는데
옷이 남아서 주름이 생기거나 하진 않지만
타이트하게 몸을 잡아주는 느낌이 없고
가장 중요한 패드 부분이 엉덩이와 따로 놀 때가 있었습니다.
기장도 살짝 긴 감이 있었구요.
키 175, 몸무게 70, 인심 82이고 상체 발달형 체형입니다.
입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참고가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최소 두가지 의류를 입어보고 비교해보고 싶기 때문에
다음에는 브레베 카고 타이즈를 리뷰해볼 예정입니다.
이 글은 해당 브랜드로 부터 어떠한 답례도 받은 것이 없으며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후기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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