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타이즈 선택 고민?! 라파 카고 빕 타이즈 !!
오늘의 리뷰는 라파 카고 빕 타이즈 Rapha Cargo Bib Tights 입니다!
브레베 라인 특유의 디자인이 있기 때문에
브레베 카고 빕 타이즈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아요^^!
사실 어떻게 부르든 무슨 상관입니까?! 알아듣기만 하면 되죠!
라파는 이렇게 종이백에 포장되어 옵니다.
뒤에 부분을 이렇게 뜯어주면 깔끔하게 종이백을 열 수 있어요!
비닐 백에 포장된 모습인데요.
저는 이 포장이 살짝 아쉬운 게
자전거 의류 중 최고라고 하는 라파인데
포장에 신경을 덜 쓴 것 같아요 ㅠㅠ
옷의 가격이 한두푼이 아닌데 말이에요.
아소스 처럼 포장에도 조금 더 신경써주면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올라갈 것이고
브랜드 가치도 더 높일 수 있을텐데요 ...
비닐백에서 꺼낸 모습입니다.
옷걸이에 걸어보았어요 ㅎㅎ
색상은 다크 네이비 색상입니다.
블랙처럼 보이지만 실제 눈으로 보면 찐한 남색이랍니다!
가지고있는 빕이 다 검정이라 다른 색도 구매를 해보았어요 ㅎㅎ
빕숏이 아니고 타이즈다 보니 한 컷으로 담을 수 없네요
아랫부분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왜 카고 타이즈일까?
카고바지 라고 많이 들어보셨죠?
주머니가 있어서 실용성에 무게를 준 의류를 말해요!
이렇게 한쪽에 방수처리 된 주머니가 존재합니다.
휴대폰 두개정도 넉넉하게 들어갈 것 같아요 ㅎㅎ
반대쪽 주머니는 얇은 망사로 되어있어요.
하지만 흐물거리지 않고 짱짱한 재질입니다.
여기에는 고글, 쪽모자등을 넣으면 될 것 같아요 !
뒷모습입니다.
카고 답게 수납공간이 있을 것 같네요!!
라파의 시그니처 로고 ㅎㅎ
엄청난 거리를 자전거 여행했다는 이야기 같네요 ㅎㅎ
엉덩이 위에 반사 도트가 있습니다.
위에 져지를 입기 때문에 이 부분이 얼마나 노출될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등 부분의 포켓인데
허벅지 부분의 포켓과 동일하게
한쪽은 망사로,
한쪽은 방수지퍼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부분이 그렇게 실용성이 있나?
하는 생각은 들어요 ㅎㅎ
겨울철에 겉옷을 라이딩 중에 벗을 일이 과연 있을까요?
저 포켓에 무엇을 넣어야 할지 정말 글을 쓰면서도 고민이 많이 됩니다 ㅋㅋㅋ
하단 부분은 브레베 라인의 시그니처 !!!
반사판이 두줄!
라파 하면 깔끔하고 심플한 게 매력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코어와 브레베를 좋아합니다! ㅋㅋ
과하지 않은 선에서 이뻐요 !
이 부분이 어떻게 처리된지는 잘 모르겠지만
클래식 타이즈를 입을 때는 허벅지 부분까지 옷이 휘었는지
잘 입혀졌는지 살펴가면서 좌우로 당겨서 이쁘게 입어줘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카고 타이즈의 경우 발가락 넣을 때 양옆 조준만 잘 하면
이쁘게 입어지더라구요 ㅎㅎ
최하단은 이렇게 짱짱하게 시보리 라고 하나요??? 아무튼 처리되어 있습니다!
안쪽의 패드 앞 부분 입니다.
패드가 딱 봐도 두터워 보이죠?
평평하지 않고 규직적으로 홀이 파여있는 느낌입니다.
엉덩이 부분을 보시면 더 확실히 다른 패드와 차이점이 느껴지시죠?
프로팀의 타이즈도 이 패드를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패드는 확실히 클래식 윈터 타이즈 보다 두껍습니다.
패드가 두꺼운 게 좋을지 아닐지는 조금 더 타봐야 알 것 같아요 ㅎㅎ
아직 이 옷을 입고 장거리를 뛰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안감의 재질인데요
플리스로 되어있고 이 기모처리가 확실히
클래식 윈터 타이즈보다 두껍습니다.
옷 무게도 훨씬 무거워요.
이 카고 타이즈를 입어보기 전에는
다른 분들의 이야기만 듣고 별 차이가 없다!
라고 알고있었지만
제가 직접 구매하여 비교해보니 많은 차이가 있었고
실제로 같은 날씨에 입었을 때
카고쪽이 더 따뜻했습니다.
따뜻한 만큼 편하지는 않아요
옷이 두꺼워질 수록 답답한 건 어쩔 수 없는 거니까요 ^^
영상 10도 이상의 날씨에서
카고를 꺼내기엔 너무 덥습니다...
영하권에 가까워질 때가 카고 타이즈의 활약 시기가 아닌가 싶네요 ㅎㅎ!
앞, 옆, 뒷모습의 착샷으로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겨울철 빕 타이즈 구매 시 참고하시길 바라며!!!
저는 175의 키
70 키로의 몸무게 이구요
이번 제품은 S사이즈를 입었습니다!
이 글은 해당 브랜드로 부터 어떠한 답례도 받은 것이 없으며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후기임을 밝힙니다.